이윤미 무보정 몸매 "아이 낳고 각선미 복원"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19 09:54  수정 2015.09.23 11:23
이윤미 무보정 몸매가 화제다.ⓒ 이윤미 SNS

이윤미 무보정 몸매가 화제다.

이윤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고 사진 촬영 중. 사진 찍을 땐 환한 미소 vs 쉴 땐 멍 때리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윤미는 민소매 블랙 원피스와 흰 티서츠에 스키니진 등으로 세련된 패션감각을 뽐냈다. 특히 해당 사진은 보정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이어서 팬들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이윤미는 지난 2007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했으며 2010년 첫 딸 주아라 양을 출산했다. 지난 8월에는 둘째 라엘을 출산하기도 했다.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 11분, 수중분만을 통한 가정출산으로 3.5kg의 건강한 딸을 얻었습니다"라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름은 주라엘입니다.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주영훈 가족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유년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주영훈 가족. 넉넉지 못한 형편 탓에 어머니가 미국에서 학교 청소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 모습을 보며 아들 주영훈은 빨리 돈을 벌어 어머니가 일을 그만 두시게 하는 것을 인생의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12살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이윤미와 결혼한 이야기와 결혼 9년차 부부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 많은 대화로 부부싸움 한 번 한 적 없다는 사연까지 공개했다.

특히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은 라엘의 이야기까지 뭉클한 휴먼 스토리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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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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