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품질 총괄담당에 여승동 사장 임명
여승동 사장, 55년생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졸업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현대·기아차 품질 총괄 담당에 현대다이모스 여승동 사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품질 총괄 담당 임원이었던 신종운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신 전 부회장은 37년간 근무해 왔으며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임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 직에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 조원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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