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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 장혁 "난 야동 마니아…키 안커"


입력 2015.09.26 12:54 수정 2015.09.26 12:55        김명신 기자
배우 장혁이 실제 키를 공개했다.ⓒ 데일리안DB

배우 장혁이 실제 키를 공개했다.

장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내 키를 170cm도 안 되게 보더라"며 불만을 드러낸 뒤 "실제 키는 174.5cm고 반올림 따위는 하지 않겠다"고 당당히 밝혔다.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화제가 됐던 '야동혁' 시절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장혁은 "초등학교 때 우연히 야동을 접한 후 푹 빠졌다"며 "당시 아지트에 모여 회원들끼리 야동 시사회까지 할 정도였다. 그래서 키가 안 컸나보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야동만 아니었으면 더 컸을 텐데" "키 안 커도 멋있기만 하다" "남자 표준 키보다 큰데 누가 작다고 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혁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신 객주2015'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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