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는 오늘 오후 5~6시 절정 이를 듯
추석인 27일 귀경을 서두르는 행렬과 성묘객 및 나들이 차량이 겹치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출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을 출발, 서울까지 최대 6시간30분이 소요된다.
이 밖에 △목포~서울 8시간10분 △광주~서울 6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3시간 등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귀경 정체가 조금씩 심화되고 있는 모습으로 이틀간 고향 가는 길에 발생했던 정체가 오늘부터는 서울 귀경길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추석 당일이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겹치면서 양방향 정체가 심했다면서 이러한 정체 현상이 내일 자정 이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방향은 이날 오후 5~6시경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다음날인 28일 오전 3~4시경 정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도로공사 홈페이지, 고속도로 콜센터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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