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술지 주키즈 게재 예정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제주도와 서태평양 팔라우 연안에서 수행한 탐사를 통해 새롭게 발견한 신종 요각류 '엘라넬라 제주엔시스' 모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제주도 연안과 서태평양 팔라우 연안에서 수행한 생물다양성 탐사를 통해 신종 요각류 3종을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신종은 카누엘리과(Canuellidae)에 속하는 ▲엘라넬라 제주엔시스(Elanella jejuensis) ▲브리아놀라 코레아나(Brianola coreana) ▲스코톨라나 피크르카(Scottolana picrca) 3종이다.
이 가운데 ‘스코톨라나 피크르카’는 자원관 연구진이 팔라우 국제산호초센터를 방문해 채집한 표본을 분석해 확인한 종이다.
자원관은 “이번 발견은 국내 해양생물 연구의 공간적 범위를 서태평양까지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형태학적 분류와 유전자 분석을 함께 활용해 분류군 간 계통 관계를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주키즈(ZooKeys)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현태 관장은 “앞으로도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해양생물다양성 규명을 위한 연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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