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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서 운전대 잡은 경찰관 덜미


입력 2015.09.30 10:58 수정 2015.09.30 10:59        스팟뉴스팀

술 마신 뒤 음식점 나와 운전하는 모습 본 시민이 신고

만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경찰관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만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경찰관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30일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양산경찰서 박모 경위(49)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 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 30분께 기장군 기장읍의 한 음식점 앞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29%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동창모임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 씨가 술을 마신 뒤 음식점을 나와 운전하는 모습을 본 시민이 신고해 박 씨의 음주운전을 적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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