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제대로 기지 못하면 옆에 선 감독관이 질책하기도"
한 공원에서 남녀 수 명이 땅을 기어 다니며 심하면 피까지 흘리는 웃지 못 할 광경이 벌어졌다.
지난 3일 중국 도시보도 등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의 한 공원에서 업무 실적을 달성하지 못한 직원들이 무릎 또는 등으로 땅을 기어 다니는 벌칙을 수행했다.
당시 현장의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들을 감독하는 한 남성이 옆에 서서 제대로 기어가지 못할 경우 질책을 하기도 했다. 또 벌칙을 수행하는 사람들 중 부상을 입어 피를 흘리는 사람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중 한 남성이 “우리는 이 근처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인데 업무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회사로부터 벌칙을 받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저런 회사를 왜 다닐까”, “중국은 벌칙 스케일도 다르다”, “장난이라해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 “피까지 났다니 산재처리 해줄 건가” 등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