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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민호 "박소담과 키스신 수위 높아"


입력 2015.10.05 11:29 수정 2015.10.05 13:04        부수정 기자
샤이니 민호가 박소담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말했다.ⓒ온스타일

샤이니 민호가 박소담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말했다.

5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민호는 키스신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촬영한 키스신 중에 가장 수위가 높았다"며 "꼭 기대해달라"고 웃었다.

박소담은 "친구라서 편하게 지냈는데 키스신을 앞두고 떨렸다. 아이돌 민호라는 친구를 만나는 것 자체가 긴장되기도 했다. 민호가 성격도 정말 좋고 날 편하게 이끌어 줬다. 민호 덕분에 촬영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소담은 긍정의 힘으로 불행한 청춘을 버티는 청춘 한송이 역을 맡았다. 경제난에 갈 곳이 없게 되자 친구 태오의 마당에 텐트를 치고 산다. 지안과 데이트하지만 자꾸 태오가 신경 쓰인다.

샤이니 출신 연기자 최민호는 극 중 금수저 문 자뻑남 윤태오 역을 맡았다. 건물주의 아들인 그가 신경 쓰이는 건 단 하나, 첫사랑이자 친구 한송이다. 한송이가 친구 서지안(김민재)을 짝사랑하는 걸 알고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처음이라서'는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한 20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와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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