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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15일 분양


입력 2015.10.05 18:33 수정 2015.10.05 18:38        박민 기자

GS건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1블록 상가 분양

자이더익스프레스 상가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최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상가 분양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1블럭 상가 총 15실로, 전용 39~106㎡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실 모두 1층에 위치해 있다.

또한 도로변에 접해 있어 대다수 점포가 외부로 노출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3m의 높은 천정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는 총 5705가구에 달하는 세대 등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인근에 위치하는 초·중학교 등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신축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 입찰은 오는 15일에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 내에서 실시되며, 분양 방식은 예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동삭2지구 내에 들어서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는 평택 청약 시장에서 최고 성적을 내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으며, 약 한 달 만에 총 1849세대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GS건설은 오는 11월경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2차는 전용 59~113㎡ (펜트하우스 17가구 포함) 총 1459가구로 구성된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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