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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동생 신동빈 행동, 인륜에 크게 어긋나"


입력 2015.10.08 11:00 수정 2015.10.08 11:45        임소현 기자

8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서 긴급 기자회견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해임한 데 대해 "인륜에 크게 어긋난 행동"이라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동생인 신동빈은 지나친 욕심으로 아버지인 총괄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권과 회장직을 불법적으로 탈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국어가 서툰 신 전 부회장의 입장을 아내인 조은주 여사가 대독했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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