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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김태희 바라기 '역시 태쁘'


입력 2015.10.12 15:13 수정 2015.10.12 16:05        부수정 기자
배우 주원이 SBS '힐링캠프'에서 '김태희 바라기'로 분했다.ⓒSBS

배우 주원이 SBS '힐링캠프'에서 '김태희 바라기'로 분했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주원은 최근 드라마 '용팔이'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희를 처음 봤을 당시 '괜히 태쁘태쁘 하는 게 아니구나!'했다며 강렬했던 첫인상을 전했다.

영상 편지로 등장한 김태희는 주원에게 "그간 호흡을 맞춘 여배우 중에서 가장 좋았던 파트너는 누구니?"라고 질문했다.

김태희의 질문에 주저 없이 김태희를 지목한 주원은 이어 등장한 과거 상대 여배우들 최강희 김아중 문채원 유이 박보영의 사진이 나타나자 당황해했다.

주원은 또 이상형으로 '바지만 입는 여자, 배 나온 여자, 등이 예쁜 여자, 착한 여자'를 꼽았다.

주원은 "배가 정말 좋다. 좋아하면 다 필요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푹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타일이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게 아니라 헤어나오려고 안 한다"는 낭만적인 답을 내놨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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