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춤을!…뮤지컬 '뽀로로 댄스댄스'
대한민국 유아들의 대통령 뽀로로와 그 친구들이 등장하는 '뽀로로와 댄스댄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공연 중이다.
'뽀로로와 댄스댄스'는 마을무도회를 준비중인 뽀로로가 크롱의 놀림에 의기소침해지자 친구들이 함께 상처받은 뽀로로를 위로하기 위해 춤의 요정마을을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뽀로로 공연으로는 최초로 댄스뮤지컬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암전이 없이 공연이 진행되며 뽀로로를 좋아하는 연령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사의 비중을 줄이고 노래와 댄스의 비중을 확대하고 집중력과 감성을 높일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화려한 무대와 조명 등 볼거리가 가득한 '뽀로로와 댄스댄스'는 전문 무용수와 뮤지컬 제작진의 노하우로 보다 본격적인 뮤지컬 콘서트로 만날 수 있다.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작가 이재국과 '라카지' '그날들'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장소영, 젊은 감각의 안진성 연출이 참여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극장을 찾은 어른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줄 것이다.
뽀로로 공연 누적관객 100만을 기념하며 EM미디어가 준비한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는 오는 2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공연티켓 1+1'지원사업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5 함께서울 나눔극장'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가족공연의 명가 EM미디어는 '뽀로로와 댄스댄스'에 이어 액션 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트랜스웨폰을 찾아라!'의 앵콜 공연을 오는 12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초연 당시 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 연일 매진을 기록한 '최강전사 미니특공대-트랜스웨폰을 찾아라!'는 캐릭터 '레이'의 등장으로 더욱 강력해진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전화는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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