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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밀라 요보비치 탓 비밀 누설?


입력 2015.10.18 08:48 수정 2015.10.18 08:54        이한철 기자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6’에서 밀라 요보비치와 열연을 펼친다. ⓒ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이준기가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 6: 더 파이널 챕터(가제)’에 출연한다.

'레지던트 이블 6: 더 파이널 챕터’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 진행 중이며 한국 배우로선 이준기가 시리즈 최초로 출연한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주인공 앨리스 역의 밀라 요보비치가 자신의 SNS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공식 발표 전이었기에 갑작스런 캐스팅 공개에 소속사 측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주체적인 역할 등은 계약 사정상 아직 공개할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수익을 달성한 인기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지난 8월 촬영을 시작했으며 2017년 1월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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