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결혼 "'추격자' 이후 내 연기생활도 추락"
박효주가 연기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효주는 영화 '추격자'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장밋빛 미래를 꿈꿨지만 생각과 달랐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박효주는 "'추격자' 이후로 편안하게 연기할 줄 알았다. 그런데 더 안 좋아졌다"며 "비중도 적어졌고, 출연료도 못 받았다. 그래서 29세 마지막에는 모두 그만두고 이모가 있는 미국으로 가려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박효주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19일 밝혔다.
박효주와 예비 신랑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박효주 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 박효주 씨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박효주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박효주는 영화 '추격자', '청담보살', '타짜-신의 손', '극비수사'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김이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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