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백종원 세무조사? 방송 차질 없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측이 더본코리아의 세무조사에 대해 입장을 정리했다.
21일 한 매체는 국세청이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심층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이 출연 중인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측 관계자는 또 다른 매체를 통해 "더본코리아의 세무조사와 방송 진행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백종원과 더본코리아의 세무조사에서 아직까지 특별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최근 진행된 녹화도 무리 없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본코리아 측은 "국세청의 심층조사는 사실무근이다. 2011년 세무조사 이후 4~5년 주기로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맥락에서 진행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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