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씨제스 전속계약, '삼둥이' 일화 새삼 화제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7 07:48  수정 2015.10.27 07:50
삼둥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송일국 씨제스 전속계약 화제

송일국 씨제스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삼둥이에 얽힌 일화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현기증'의 송일국과 이돈구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달라는 청취자의 부탁에 큰 소리로 "대한 민국 만세"라고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송일국은 "사실 만세가 태어날 때까지 남자아이인지 몰랐다"며 "(초음파 상으로) 확인이 어려워 여자아이인 줄 알았는데 남자더라"라고 회상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스크린과 TV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일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방송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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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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