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유리 열파참 '무슨 뜻?'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1.08 11:21  수정 2015.11.08 11:22
서유리 열파참. MBC 마리텔 화면 캡처

마리텔 서유리 열파참 '무슨 뜻?'

마리텔 서유리 열파참이 새삼 화제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서유리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그의 방을 방문했다.

이날 백종원은 자신의 방송에 방문해 준 서유리에게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시식을 권유했다. 이때 백종원은 채팅창에 올라온 네티즌들의 댓글을 확인하면서 '열파참'이라는 단어를 발결했다.

이어 백종원은 "그런 말 쓰면 안 된다. 그건 매너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유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당황했다.

백종원은 "지금 다른 얘기한 거다. 열 나신다고요? 파는 안 넣는다"고 말하며 '열파참'을 알고 있음을 드러내며 서유리를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당황한 서유리의 웃음은 멈추지 않았고, 백종원은 "국수 먹다 웃으면 코로 나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열파참'은 과거 성우 출신인 서유리가 제 3대 던파걸로 활동하면서 나온 용어다. 던전앤 파이터 신기술을 소개하는 방송 중 '열파참' 이라고 외쳐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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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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