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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브룩쉴즈' 백지연 콤플렉스 고백 "난 어좁이"


입력 2015.11.13 10:26 수정 2015.11.13 10:28        스팟뉴스팀
빅프렌드 백지연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MBC 빅프렌드 캡처

빅프렌드 백지연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빅프렌드’에서는 외모에 대한 사연을 가진 일명 ‘얼미남(얼굴이 미안한 남자) 매력 발굴’ 편으로 꾸며졌다.

백지연은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에 “왜 없겠냐”며 “어깨가 좁아서 콤플렉스가. 별명도 어좁이(어깨가 좁은 사람)다”며 “그래서 옷 안에 뽕 넣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채팅창에 올라온 “백지연은 건들지 맙시다”는 댓글을 읽고는 “뭘 건드렸다고 해”라고 짜증을 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백지연의 과거 방송 출연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백지연은 "나는 아빠를 닮았지만 언니들은 엄마를 닮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엄마가 미인이셨기 때문에 엄마를 닮았다면 칭찬이다"며 "언니 한 명은 일을 안 하고 있고, 한 명은 외국 은행 부행장이다. 또 다른 언니는 미술을 전공해서 갤러리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MBC 앵커 때 보다 더 잘 나갔던 화려한 대학시절을 자랑했다.

대학시절 학교 내에서 '브룩쉴즈'로 통하며 미모는 물론 성적까지 모든 게 A플러스였던 명성에 대해 언급, 백지연은 "캠퍼스를 지날 때 남자들이 짓궂게 '브룩쉴즈'라 부르며 장난 치기도 했다. 친구들이 '너보고 브룩쉴즈라더라'고 얘기해주면 겉으론 아닌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흡족해했다"고 털어놨다.

백지연은 "남학생에게 무작정 대시를 받는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미팅엔 관심이 없고 오직 재미있는 것은 공부 뿐이었다"면서 "올 A플러스 성적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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