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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비아 IS 인사 사살 위한 공습


입력 2015.11.15 14:45 수정 2015.11.15 14:45        스팟뉴스팀

파리 테러와는 무관

미국이 리비아에서 이슬람국가(IS) 최고위급 인사를 사살하기 위한 공습을 벌였다. 미국은 지난 13일 파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테러와는 무관한 공습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동시다발 테러가 벌어진 가운데 미국이 리비아에서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 최고위급 인사를 사살하기 위해 공습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온라인매체 '데일리 비스트'에 따르면 이라크와 시리아 외 국가에서 미군이 IS를 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이 13일 F-15 전투기를 동원해 리비아에서 IS 최고위급 인사를 사살하기 위한 공습 작전을 벌였다.

이 매체는 "이 인물은 2004∼2010년 이라크의 팔루자와 라마디 지역에서 알 카에다 작전을 이끌었던 이라크인"이라며 "그는 그 이후 리비아 동부로 가 IS 작전을 이끌다 이번에 공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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