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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U+ 부회장, 3Q 보수 18억3700만원


입력 2015.11.16 17:44 수정 2015.11.16 17:45        이호연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올해 3분기 누적 보수 18억3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상철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보수 14억97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으며 이동통신3사 연봉킹 자리에 오른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이상철 부회장이 3분기까지 18억37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급여는 10억1200만원, 상여금은 8억2600만원이다. 상여금은 지난해 영업수익 8조4000억원, 영업이익 5931억원 등 계량 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한데 따른 것이다.

김영섭 최고재무책임자(CFO)겸 부사장은 같은 기간 5억3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2200만원, 상여금은 2억800만원이다.

한편, LG유플러스 3분기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200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속년수는 7.4년을 기록했다. 전체 임직원은 계약직까지 포함 7505명으로 집계됐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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