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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TK 지지율 하락? 큰 의미 없다"


입력 2015.11.17 09:47 수정 2015.11.17 09:49        최용민 기자

라디오 출연 "대통령 원칙 갖고 국정 운영 잘하고 있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큰폭으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 "어떤 여론조사였는지 모르지만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많은 TK 국민들이 대통령을 응원하고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는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여론조사의 경우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는데 그걸 가지고 일희일비 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대통령께서 가고자 하는 대한민국 또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나 일자리 창출 또 4대 개혁 부분 이런 것들을 정말 차질 없이 밀고 가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통령께서 아주 원칙을 가지고 국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승민 전 원내대표 부친상에 대통령의 조화가 오지 않을 것을 비판하는 여론과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보내달라고 하는지 이런 것들 구분해서 그냥 막 보내지 않는 것 같다"며 "그런 의미에서 보면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특히 "상가에서 조화를 받지 않겠다고 했고 막 보내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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