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공식석상서 설리 언급 "여자친구 정말 고맙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연인 설리의 셀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여자친구 설리를 직접 언급해 화제다.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다이나믹듀오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집 '그랜드 카니발' 수록곡을 들려줬다.

이날 앨범이 발매되자 최자의 여자친구 설리는 새 앨범 수록곡 '겨울이 오면'을 SNS를 통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자는 "여자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며 "사실 앨범이 나오기 전에 지인들이 모니터를 많이 하는데 유독 그 곡을 좋아하더라. 앨범을 발표하면서 빛날 수 있는 곡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내 여자 친구가 좋다고 해주니까 나도 좋았다"고 말했다.

또"그걸 올리는 것도 큰 용기를 낸 것 같아서 너무나 고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