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혀 내민 도발 셀카 "왜 이런 표정을..."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1.18 21:32  수정 2015.11.18 21:32
정인영 아나운서의 셀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몸매 관리 비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정인영 SNS

정인영 아나운서의 셀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몸매 관리 비결이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강예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는 "몸매가 타고난 걸 믿었다가 지금은 죽도록 관리하고 있다. 몸무게가 최고로 많이 나갔을 때는 70kg대 중반까지 나갔었다"고 털어놨다.

정인영은 "고3 때라 먹는대로 살 쪘다. 지하철 윈도우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너무 충격 받아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생각했다"라며" 3개월 동안 하루 4시간씩 쉬지 않고 운동해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신체 사이즈를 묻는 질문에 "34-26-37이다"고 말하며 자타공인 '골반 깡패'다운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다.

이어 "다리길이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한 프로그램에서 잰 적이 있는데 110cm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인영은 몸매관리법을 공개하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전수했다. 이 과정에서 정인영 아나운서의 민낯과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정인영 집의 방안은 휑해 보일 정도로 깔끔할 뿐만 아니라 돌침대 하나만 놓여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