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어깨 끈 풀고 고의적 노출? "여배우 입장에서 불쾌"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9 06:21  수정 2015.11.29 06:21
서유리의 과거 노출사고 패러디가 새삼 화제다. tvN 방송 캡처.

'무한도전' 서유리가 정준하를 도와 웃음사냥에 나선 가운데 과거 노출사고 패러디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서유리는 여민정의 레드카펫 노출 사고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어깨끈을 풀며 여민정의 가슴 노출 상황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여배우들의 노출사고에 대해 "여배우 입장에서 불쾌하다"면서 "어머어머! 사진 찍지 마세요"라고 일부러 과장된 모션을 취했다.

방송을 접한 여민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즐겨보는 SNL에서 제 이름도 거론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감사하다고 하기엔 모순되지만 왠지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어찌됐든 저를 생각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노출 조심할게요. 패러디 앞으로도 거침없이 해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민정은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옷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대형사고로 구설에 올랐다. 이후 고의적 노출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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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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