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발롱도르 후보, 메시-호날두-네이마르 3파전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12.01 13:26  수정 2015.12.01 13:26

내년 1월 1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발표

2015 FIFA 발롱도르를 놓고 격돌하는 호날두와 메시. ⓒ 게티이미지

축구계 끝판왕 3인방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네이마르 다 실바로 가려졌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30일(이하 현지시각) 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으로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를 선정했다.

FIFA 발롱도르는 2010년부터 FIFA 올해의 선수와 프랑스 풋볼의 발롱도르가 통합돼 일 년을 통틀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시상식이다.

메시와 호날두, 그리고 네이마르는 예상대로 FIFA 발롱도르에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 1순위는 단연 메시다. 메시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골 결정력을 앞세워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MSN 라인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4-15시즌에는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라 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메시의 유일한 대항마라 할 수 있는 호날두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발롱도르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한다. 비록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지는 못했지만 2014-15시즌 라 리가에서 48골을 터뜨려 메시(43골)을 제치고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신계에 도성하는 제3의 후보는 네이마르다. 그는 최근 메시가 부상으로 주춤하는 사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며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더니 올 시즌 라 리가에서만 14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FIFA는 발롱도르 최종 후보와 함께 올해의 감독 후보 세 명으로 펩 과르디올라(바이에른 뮌헨), 루이스 엔리케(바르셀로나), 호르헤 삼파올리(칠레) 감독을 선정했다.

한편, 각국 대표팀 감독 및 주장과 취재단의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FIFA 발롱도르는 내년 1월 11일 스위스 취리히의 콩그레하우스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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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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