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류준열 고백, 최고 시청률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06 10:09  수정 2015.12.06 10:13
tvN '응답하라 1988'이 또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tvN '응답하라 1988' 화면 캡처

tvN '응답하라 1988'이 또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응답하라 1988' 10화 'MEMORY' 편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3.9%, 최고 시청률 14.8%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전국 기준)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매해 자신의 생일마다 우울해 하는 성균의 사연, 선우(고경표)의 끈질긴 애정공세를 받아들인 보라(류혜영), 그리고 골목 친구들 앞에서 덕선(혜리)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택(박보검)의 모습이 펼쳐졌다.

생일마다 우울해 하던 성균은 추억이 담긴 물건을 정리하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는 걸 알게 된다. 성균에게 윽박지르던 미란도 이날만큼은 성균의 슬픔에 함께 아파하며 옆을 지켰다.

생일을 맞은 동룡(이동휘)은 학생주임 아버지와 7년 연속 보험왕인 어머니를 둔 탓에 부모님의 관심 밖이었다. 항상 바쁜 맞벌이 부모님의 관심을 바란 동룡은 생일날 미역국이 없자 속상한 마음에 가출했다. 그러나 가출했다는 사실마저도 부모님이 모르자 씁쓸해했다.

골목 친구들은 저마다 사랑에 빠졌다. 자신을 계속 밀어내는 보라에게 끊임없이 애정공세를 펼친 선우는 드디어 보라의 마음을 얻어 교제를 시작했다.

택은 골목 친구들에게 자신이 덕선을 "친구가 아닌 여자로 좋아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를 들은 정환(류준열)은 당황해했다.

정환의 마음을 확인해 보고 싶었던 덕선은 정환에게 "소개팅 들어왔는데 할까, 하지 말까?"라고 물었고 정환은 "하지 말라"고 답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쌍문동 오덕후 정봉(안재홍)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덕선의 친구 만옥(이민지)과 운명적으로 만난 정봉은 영화 '늑대의 유혹' 강동원의 우산 명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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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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