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김하늘 "학창시절 왕따 당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08 07:30  수정 2015.12.08 07:07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는 김하늘의 과거 고백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내년 1월 7일 개봉을 확정짓자, 김하늘이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

김하늘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방송에서 김하늘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한테 먼저 말을 걸지 못했다. 내가 말을 걸면 친구들이 웃어줄지 두려웠다. 그래서 내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과 친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중학교 때 왕따를 좀 당했다. 초등학교 때 정말 친해지고 싶었는데 친구들을 쳐다보면 왜 째려보냐고 물었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주눅이 들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성과 김하늘은 새해 첫 멜로의 주인공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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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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