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을 앞두고 팬들이 뽑은 최고의 별로 등극한 양효진(사진 왼쪽)과 문성민. ⓒ KOVO
‘스파이크 킹’ 문성민(현대캐피탈)과 ‘블로킹 여왕’ 양효진(현대건설)이 팬들이 뽑은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질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문성민과 양효진이 각각 남녀부 최고 인기 선수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OVO는 지난달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모바일)를 통해 올스타 팬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문성민은 3만4087표, 양효진은 4만130표를 받으며, 남녀부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문성민은 이번시즌 매 경기 외모만큼이나 멋진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양효진 역시 현재까지 세트당 0.85개의 블로킹을 기록, 지난 2시즌에 이어 3년 연속 올스타전 남녀부 최다득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 선수를 포함한 총 48명의 올스타 명단도 확정됐다.
이외에도 처음으로 팬 투표를 진행한 감독 투표에서는 남자부 팀 브라운 김세진 감독(OK저축은행)과 여자부 팀 코니 박미희 감독(흥국생명)이 각각 3만1781표와 3만9714표를 획득하며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KOVO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프렌즈의 협업으로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의 이름을 딴 팀명으로 경기가 진행될 뿐 아니라, 선수들이 뛰는 코트에도 브라운과 코니의 귀여운 모습을 입혀 색다른 경기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프로배구 올스타전 참여를 기념해 올스타전 유니폼을 입은 한정판 브라운 인형과 코니 인형을 제작해 올스타전 당일 경기장에서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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