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리멤버-아들의 전쟁', 시청률 고공행진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24 10:24  수정 2015.12.24 10:28
유승호 주연의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화면 캡처

유승호 주연의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리멤버-아들의 전쟁' 5회는 13.4%(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방송분(12.1%)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유승호)가 변호사가 돼 인아(박민영)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는 순수한 고교생의 모습을 벗고 냉정한 면모를 드러내며 아버지가 연루된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경쟁작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7,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4.4%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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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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