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정성룡, J리그 가와사키에서 새로운 도전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12.25 09:12  수정 2015.12.25 10:20
정성룡 ⓒ 연합뉴스

수원 삼성의 골키퍼 정성룡이 일본 J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성룡은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A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와일드 카드로 출전해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비록 2015 호주 아시안컵,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주전 자리를 김진현, 김승규에게 내줬지만 여전히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있다.

그리고 정성룡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21경기 22실점으로 경기당 평균 1.05실점의 좋은 기록을 남겼다.

정성룡이 몸담을 가와사키는 올 시즌 전기리그 5위, 후기리그 7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중상위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공격력은 뛰어나지만 34경기에서 48실점으로 수비가 불안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가와사키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수비 강화를 위해 정성룡 영입을 추진했다.

정성룡은 "가와사키에서 뛰게 된 것에 만족한다. 지금부터 팀과 서포터가 함께 하나가 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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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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