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샘 오취리 "신현준, 두바이 사람인 줄"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1.06 15:28  수정 2016.01.06 17:06
'무림학교' 샘 오취리가 신현준 첫인상을 털어놨다. ⓒ 데일리안

'무림학교' 샘 오취리가 신현준이 외국사람인줄 알았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보고회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소연 PD를 비롯해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샘 오취리에게 신현준이 아랍 사람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배우인데, 외국인 입장에서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샘 오취리는 "사실 개인적으로 두바이 사람인줄 알았다"며 "소속사 가서 저분 아랍 사람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고 말해 신현준을 당황케 했다.

샘 오취리 말을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는 "역시 외국사람이 봐도 그렇군요"라며 신현준을 다시 한 번 저격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무림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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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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