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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이애란 백세인생 사용료 '경악'


입력 2016.01.08 11:42 수정 2016.01.08 11:43        김명신 기자
가수 이애란의 노래 '백세인생' 독점 사용료가 이목을 끌고 있다. ⓒ SBS

가수 이애란의 노래 '백세인생' 독점 사용료가 이목을 끌고 있다.

곡 '백세인생'이 2013년 발표 후 2년 만에 네티즌들에 의해 온라인을 강타하며 인기 반열에 오른 가운데 독점 사용 금액이 무려 5억 원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4월 총선을 대비해 선거 로고송으로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독점 사용하려 했지만 저작권을 보유한 작곡가 김종완이 독점 사용 조건으로 5억원을 제시해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세인생'은 가사 말미에 '전해라~'가 언급되면서 '000 전해라~' 시리즈를 양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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