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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복입은 60대 정부서울청사 화염병 투척 '체포'


입력 2016.01.08 22:48 수정 2016.01.08 22:48        스팟뉴스팀

경찰관에 발각돼 실패...경찰 경위 조사중

승복 차림의 60대 남성이 정부서울청사 별관 건물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려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건물에 화염병 투척을 시도한 혐의(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모(63)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당시 서씨는 회색 승복을 입고 있었지만 서씨가 실제 스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외교부 후문에서 정문 쪽으로 걸어오다 미리 준비한 화염병을 꺼내 불을 붙였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을 던지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의 범행은 당시 외교부 청사 주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발각돼 실패했다. 경찰관이 서씨의 손을 쳐서 화염병을 떨어트렸고, 불은 진화됐다.

서씨는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정부에 불만을 품어 화염병을 던지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서씨를 연행해 화염병 투척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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