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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고소 취하…신은성 돌연 은퇴 이유 '충격'


입력 2016.01.09 01:37 수정 2016.01.09 01:37        김명신 기자
승리가 가수 출신 사업가 신은성 고소건과 관련해 고소를 취하했다. MBC 방송캡처

가수 출신 사업가 신은성이 빅뱅 멤버 승리에게 피소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승리는 3일 만인 8일 신은성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앞서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승리는 2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신은성을 고소했다. 하지만 최근 연락이 닿아 원만하게 해결,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신은성의 과거 돌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신은성은 지난 2003년 1월 1집 앨범 '고 어웨이(Go Away)'로 데뷔, 당시 개성 넘치는 외모와 춤 실력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돌연 활동을 중단해 루머가 무성했다.

2009년 자신의 화보 제작발표회장에서 신은성은 당시를 떠올리며 "악플과 루머에 큰 상처를 받았다. 욕설과 비방 섞인 댓글 난무했다"며 "욕설과 비방이 섞인 댓글이 많았고, 열애설과 근거 없는 루머 때문에 정말 고통스러웠다"라고 활동 중단 이유를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승리는 신은성에게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20억 원대를 빌려줬지만 신은성은 이를 이행하지 않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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