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SNS 고백? '반전'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와의 촬영 사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했던 버스신 사진을 게재, '사랑하는 덕선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사랑 고백한 거냐', '류준열 덕선에게 고백?', '류준열 눈빛봐', '무조건 어남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류준열은 신원호 PD와 혜리가 뒤바뀐 사진을 게재하면서 '(사랑하는 덕선이)보다 더 사랑하는 대장님'이라는 글로 반전을 보였다.
한편 정환 역을 맡은 류준열은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받은 '피앙세 반지'를 혜리에게 건네며 고백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내 고백을 종용했던 동룡(이동휘)에게 "이제 됐냐"며 장난스러움으로 무마시켰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장난이라고 했지 거짓말이라고 하지는 않았다"며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를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김주혁의 달라진 태도 등을 언급하며 최택이 남편이라는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는 시청자들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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