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심경글 "원더걸스 활동 부진, 내 선택 탓"
선예가 원더걸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 어린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선택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 꾸준한 원더걸스 활동을 보여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그간 속으로 감춰왔던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이런 말로는 다 위로가 되지 못 하겠지만 적어도 죄송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원더걸스의 개인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를 통해 데뷔한 이래 '텔미' '소 핫' '노바디' 등을 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 멤버로 인기를 모았지만 결혼과 동시에 함께 활동하지 못해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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