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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와 결혼 김유미, '정우 사로잡은 글래머'


입력 2016.01.13 15:38 수정 2016.01.13 15:39        김명신 기자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김유미 볼륨몸매가 화제다.ⓒ 김유미SNS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김유미 볼륨몸매가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유미 무정도시 촬영 현장 과거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유미는 진분홍 드레스를 입은 채 볼륨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살짝 드러난 호피무늬 속옷은 섹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영화 '붉은 가족' 이후 연인으로 발전, 2년 열애를 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축하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정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며 친필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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