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삼성 장녀 이부진 17년만에 이혼...임우재 "항소"


입력 2016.01.14 11:41 수정 2016.01.14 16:08        김영진 기자

14일 이혼소송서 법원 결정, 친권과 양육권 이부진이 맡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호텔신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결혼 17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있는 초등학생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이 갖는다. 임 고문에게는 월 1회 면접교섭권이 주어졌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의 주진오 판사는 14일 오전 이 사장이 남편 임우재 상임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이혼소송은 지난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시작됐다.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하지 못해 지난해 2월부터 소송을 통한 이혼절차를 밟았다. 이후 6개월 간 가사조사 절차가 진행됐고 면접조사도 4차례 이뤄졌다.

1999년 결혼한 두 사람은 삼성가 딸과 평사원 사이의 결혼으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부진 사장이 2014년 10월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두 사람은 두 차례 조정에서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다.

한편 임우재 고문 측은 이혼 판결 후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영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