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20년 전 연인 목소리 듣고파"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1.14 16:16  수정 2016.01.14 16:17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하는 김혜수가 20년 전 듣고 싶은 목소리를 밝혔다.ⓒtvN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하는 김혜수가 20년 전 듣고 싶은 목소리를 밝혔다.

14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수는 "20년 전 무전을 한다면 그때 당시 사랑했던 남자와 얘기하고 싶다"며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하고 싶은 얘기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일단 목소리만 듣고 싶은 마음이다"고 미소 지었다.

김혜수는 KBS2 '직장의 신'(2013) 이후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비지상파 채널 출연은 처음이다. '시그널'에서 장기미제수사팀 형사 차수현 역을 맡았다. 15년 차 베테랑 형사로 수사에 파묻혀 사는 워커홀릭으로 선배 재한(조진웅)을 마음에 두고 있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주연으로 나섰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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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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