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th 골든디스크 빅뱅 3관왕…'이변 없었다'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디지털 음원부문에서 빅뱅은 대상과 본상, 아이치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QTV V앱 캡처

제30회 골든디스크의 주인공은 역시나 그룹 빅뱅이었다. 소녀시대 박진영 등과 경합을 벌였지만 대상은 빅뱅이 차지했다.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디지털 음원부문에서 빅뱅은 대상과 본상, 아이치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본상 10팀을 선정, EXID 레드벨벳 AOA 자이언티 박진영 씨스타 규현 태연 빅뱅 소녀시대가 수상한 가운데 이 중 대상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신인상은 그룹 아이콘과 걸그룹 여자친구, 베스트 락밴드상에는 혁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디스크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중가요를 선정해 결산하는 무대로, 올해 시상식은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며 네이버 V앱과 QTV, 장수위성TV에서 생중계 됐다.

'제30회 골든디스크' 수상자 = 대상 빅뱅 / 본상 EXID 레드벨벳 AOA 자이언티 씨스타 박진영 규현 태연 빅뱅 소녀시대 / 신인상 아이콘 여자친구 / 아이치이 아티스트상 빅뱅 태연 / 넥스트 제너레이션상 몬스타엑스 / 베스트 락밴드상 혁오 / 베스트 R&B 힙합상 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