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김이브, 볼륨감 자랑하려다 털 때문에 낭패
BJ 김이브가 털옷으로 인해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김이브는 지난해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사연을 읽어나갔다. 그녀는 “아프리카 BJ들은 전부 가슴이 크다. 그러나 김이브는 예외”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 뒤 “오랜만에 붙는 옷을 입었네”라며 잔뜩 상체를 내밀었다.
이어 김이브는 “내가 원래 그릇이 큰 사람이지. 브라는 큰 것 맞다. 원래 밥은 조금 먹어도 그릇은 크게 해야 편한 여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몸매가 부각되는 옷을 입었던 김이브의 자신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계속해서 목둘레를 긁던 김이브는 “2년 만에 입은 옷인데 털이 자꾸 가렵다. 안 되겠다”며 결국 옷을 갈아입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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