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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엄친딸이라더니…아버지-언니 '반전'


입력 2016.01.28 18:00 수정 2016.01.28 18:01        김명신 기자
영화감독 이사강이 새삼 화제다.ⓒ FashionN

영화감독 이사강이 새삼 화제다.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지난 2004년 배용준과 교제한 사실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8살 연하에다 빼어난 미모, 학벌까지 당시 대단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이사강은 집안, 학벌 등 빠질 데 없는 엄친딸로, 아버지가 대구의 치과 병원장이다. 언니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로 2011년 4월 2011-2012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자매간의 정을 과시한 바 있기도 하다.

이사강은 중앙대학교 1998학번으로, 런던 필름스쿨에서 유학했으며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다.

현재는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가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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