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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최민수 정상 아니다…21년 결혼생활 지옥"


입력 2016.01.29 05:56 수정 2016.01.29 06:06        스팟뉴스팀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지옥'으로 표현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TV조선 방송 캡처.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힘겨웠던 21년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를 잡는 아내 강주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호박 파이를 만들어 줬지만 최민수는 "나한테 고통을 주는 맛"이라고 표현해 크게 실망했다. 이에 강주은은 발끈 하며 최민수를 향해 "저리가. 이제 꺼져. 꼴 보기 싫다"며 독설을 날렸다.

특히 강주은은 인터뷰에서 "사실 결혼 생활이 쉽지는 않았다. 결혼을 막 했을 때는 참 힘들었다"며 "우리 남편이 정상의 남자는 아니다. 난 평범한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까 결혼 생활이 지옥 같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지만 강주은은 "그렇게 21년을 살다 보니 어느 날부터 '아 나도 맛이 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나도 정상은 아니라고 본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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