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동네변호사' 출연, 3년 만에 안방 복귀
배우 박솔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4일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에 따르면 박솔미는 대형 로펌 금산 소속 변호사 장해경 역을 맡았다.
장해경은 미모와 스펙, 법조계의 신화를 쓴 아버지를 둔 무남독녀로 남다른 승부욕을 지닌 현실주의 변호사 캐릭터다.
박솔미는 동네 변호사 조들호 역의 박신양과 적대적 협력관계가 돼 용호상박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박솔미는 장해경이 지닌 비주얼과 수완, 포스까지 최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박솔미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유쾌하게 다루는 드라마다. 거대한 권력 대신 얄팍한 정의감을 선택한 한 남자를 통해 대한민국 법조계의 민낯을 날카롭고 시원하게 찌를 예정이다.
드라마는 3월 첫 방송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