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늘뭐먹지' 신동엽 "비전문가, 전문가인 척…소소한 재미"


입력 2016.02.16 15:32 수정 2016.02.16 15:32        이한철 기자
'오늘 뭐 먹지' 신동엽과 성시경이 다른 쿡방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 CJ E&M

'오늘 뭐 먹지?' MC 신동엽과 성시경이 다른 '쿡방'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신동엽, 그리고 신소영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이날 신동엽은 "대부분의 음식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나오고, 비전문가가 옆에서 따라하거나 비전문가끼리 경쟁하거나 하는데 저희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또 "저희는 비전문가 두 명이 전문가인척 하면서 만든다. 거기에서 오는 소소한 재미를 색다르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우리 프로그램은 다른 '쿡방'과 달리 시간제한이 있거나 '맛에 대한 강박관념은 없는 것 같다"며 "새로운 대가님들의 등장도 시청자 분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늘 뭐 먹지?'는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주는 콘셉트의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정오와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