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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아동복지관서 봄맞이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6.02.19 10:04 수정 2016.02.19 10:05        배근미 기자

알리안츠생명 직원 20여 명, 18일 마포구 삼동소년촌 찾아 봄맞이 대청소 실시

알리안츠, 사내 기부프로그램 통해 기부금 조성 등 복지기관 지원사업 '활발'

알리안츠생명 직원 20여 명이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소년촌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이 서울의 한 아동복지관을 찾아 올해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이 실시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삼동소년촌은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으로, 주로 가정 해체를 겪은 청소년 생활시설이다. 현재 이곳에는 60여 명의 남자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직원 20여명은 새학기를 맞은 삼동소년촌 아동들을 위해 시설 주변 환경 청소, 배수로 정화작업 등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울 내 움츠러들었을 아이들의 마음이 활짝 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사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사내 기부 프로그램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에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 참여 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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