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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출산 후 '가족' 각별"


입력 2016.02.19 15:12 수정 2016.02.19 15:14        김명신 기자
연기자 이민정이 SBS 새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복귀한다.ⓒ 연합뉴스

연기자 이민정이 SBS 새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복귀한다. 출산 후 2년 만이다.

19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에서 이민정은 "출산 후 2년 만이다"면서 "아무래도 가족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온 부분이 있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좋은 연기자들과 호흡하게 됐는데 많은 기를 받아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출연하게 됐다"면서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설렘 어린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대본을 봤을 때 실제로 울거나 웃을 때 높은 점수를 주는데 이번 대본을 보는 내내 그런 적이 많아서 잘 표현하면 코미디와 감동이 잘 나오겠구나 싶더라. 그래서 오랜만에 작품을 결정하게 됐고 출산 후 라서 그런지 가족이야기가 마음을 많이 움직이게 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일본 아사다 지로의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정지훈(비) 이민정 오연서 이하늬 김수로 김인권 윤박이 출연한다. 24일 첫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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