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시 통해 정기주총 내달 11일 계획 발표…광고업 일체 안건 올라
이마트는 다음달 1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광고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주총에서는 사업목적에 광고업과 광고업에 관련된 사업의 투자 또는 부대사업 일체를 추가하는 정관변경의 건 등이 안건으로 오른다.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점포 내에 카드사, 보험사 광고 등을 대행사가 했었는데 그 중에 일부를 직접 할 필요성이 있어 이같은 안건이 오른 것"이라며 "광고 사업을 할 계획은 없고, 업무상 불편했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