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35번째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 최고의 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맨유는 지난 25일(한국시각) 35번째 생일을 맞이한 박지성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다했다.
이날 맨유는 공식 SNS를 통해 “Happy birthday, Ji-sung Park! he's picked out this effort as his favourite United goal and we love it too!”(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한다, 그는 이 골을 자신의 맨유 시절 최고로 꼽았고 우리도 역시 이 골을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첨부된 영상에는 지난 2010년 3월 22일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박지성이 기록한 다이빙 헤딩 골 영상이 담겨있다. 특히 라이벌과의 대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박지성은 당시 강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