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평점, 완벽한 득점 찬스 날리고 혹평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2.29 09:45  수정 2016.02.29 09:46

스완지 시티전 74분 소화...공격 포인트 또 실패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한 손흥민. ⓒ 게티이미지

기성용과의 코리안더비에서 74분을 소화한 손흥민(24·토트넘)이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샤들리와 로즈의 연속골로 스완지 시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4분을 소화하며 부지런히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라이언 메이슨과 결국 교체됐다.

특히 전반 33분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친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은 델레 알리의 절묘한 로빙 패스를 이어 받아 상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손흥민 슈팅은 스완지 시티 파비안스키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이후 손흥민은 자신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더 악착 같이 뛰었지만 결국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다소 저조한 평점 6.4점을 매겼다. 이는 양 팀 선발 출전한 22명 중 두 번째로 낮은 점수다. 최고 평점은 이날 엄청난 선방쇼를 펼친 파비안스키의 9.4점이었다. 기성용은 6.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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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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